생기부 진로 변경 제가 고1 생기부는 무역쪽으로 맞춰놨는데(전과목을 무역 관련 심화 탐구를 한
제가 고1 생기부는 무역쪽으로 맞춰놨는데(전과목을 무역 관련 심화 탐구를 한 건 아니고 영어랑 통사, 개세특, 진로, 정보 생기부만 무역이나 국제 경제 정세 관련한 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수학 국어 과학 등 나머지 과목은 억지로 무역과 엮지는 않았고, 해당 과목에 대한 심층 탐구만 진행하였습니다.)허나 고2가 된 지금 부동산 학과로 진로가 변경되어서고민이 많습니다. 2학년때부터 부동산학과로 생기부를 채워도 괜찮을까요?
고1 때 생기부를 무역 분야로 부분 연계해두었지만, 지금 고2부터 진로를 부동산학과로 바꾸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전체 과목이 아닌 일부 과목에서만 무역 연계 활동을 했기 때문에, 진로 변경 후에도 크게 무리 없이 흐름을 전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고2부터 부동산학과로 생기부 방향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대학도 진로의 '방향성'보다 해당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구체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고1 생기부도 국제 경제, 무역, 정보 등 부동산학과와 완전히 동떨어진 주제가 아닙니다.
부동산학과도 결국 경제 흐름, 정보 활용 능력, 사회 구조 이해 등이 중요합니다.
고2부터 진로가 구체화되었다면, 해당 분야에 대해 꾸준히 탐구하는 것 자체가 좋은 평가 요소가 됩니다.
부동산 관련 책(부동산학개론, 도시계획, 부동산 정책 등) 독서하고 세특에 연계
뉴스 기사 분석, 관련 시사 이슈 탐구 → 개세특이나 사회 과목에 반영
통합사회/경제: 부동산 가격 결정, 공급-수요 이론, 정책 효과
수학: 통계나 함수 활용해서 부동산 자료 분석(간단한 표나 그래프 해석)
과학: 환경과 부동산, 도시기후, 지반 침하 문제 등
“도시별 임대료 변화와 청년 주거 문제 분석”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보다는 “경제/무역 관련 관심 → 부동산 분야로 구체화”되는 흐름을 만들어주세요.
고1 생기부는 “경제적 흐름에 관심 → 부동산이라는 구체 진로로 발전”이라고 해석되면 됩니다.
진로는 고1 때부터 고정돼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2~고3에 탐구의 깊이와 일관성이 있다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생기부가 됩니다.
부동산학과와의 연결도 매끄럽게 가능하니, 지금부터 부동산 분야만 꾸준히 잘 쌓아가면 됩니다.
블로그에 생기부관련 꿀팁들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스마트개미학습코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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