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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완전 저음인 여자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 목소리가 중저음도 아니고 저음이에요.. 이 목소리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제 목소리가 중저음도 아니고 저음이에요.. 이 목소리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선생님께서 일어나서 자기소개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 보는 앞에 "목소리 되게 특이하다" 라고 하고 심지어 어떤 선생님은 제 친한 친구 앞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자꾸 동정을 하는 거예요.. 아무리 선생님이라고 해도 바라지도 않는 동정을 계속 듣고 싶지 않아서 따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우시면서 "나도 한때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힘들었다 너 목소리 듣고 내 옛 생각이 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때부터 제 목소리가 콤플렉스로 되어버렸어요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저희 부모님께서 저를 병원까지 데려갈 정도였어요.. 지금은 성인이 되었는데 길 가다가 "목소리 되게 특이하다", "허스키하네", "되게 우아해보인다"(이건 허스키하다라는 말을 돌려말하는 것 같음) 등.. 아직까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심지어 전화하는 제 목소리를 우연히 들었는데 진짜 듣기가 거부감이 들었어요 염소소리에 저음 목소리에...발음도 안 좋고..진짜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서예지님의 목소리를 듣고 저런 목소리라면 괜찮겠다하고 최근에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거 독학으로도 가능할까요...? 학원을 다니는게 나을까요?
목소리 개선은 독학도 가능하나,
전문 지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