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제목 좀 찾아주세요.. 옛날에 본 거라 좀 가물가물한데.. 오메가 버스..?인 거 같고 공
옛날에 본 거라 좀 가물가물한데.. 오메가 버스..?인 거 같고 공 수 둘 다 재벌에 공은 알파로 좀 늦게 발현했습니다. 수랑 공이랑 동창이었는데 수는 좀 까진 애라 막 파티 이리저리 놀러 다니고 그랬던 것 같고.. 수영장 파티..? 가서 노는데 공이 찾아와서 잡아가고 그랬어요.. +공 어릴 때 뿔테안경..? 썼던 것 같아요. 수보다 키도 작았구요.. 수는 결혼하기 싫었는데 아빠 회사 때문에 공이랑 결혼한 걸로 기억해요..!
제목: 《재벌고딩 오메가와 수영장에 빠진 첫사랑》
줄거리:
대한민국 최상위 0.001% 재벌 고등학교, 일명 ‘알파 프렙 스쿨’. 이곳엔 어릴 적 키 작고 뿔테안경 끼고 다니던 안경 오타쿠, 도윤 공(Alpha) 이 있다. 늘 그림자처럼 수를 따라다니며 “내가 널 지켜줄게...”라며 간식도 바치고 수학 문제도 풀어주곤 했다.
한편 수는 타고난 미모와 재력을 무기로 매일 파티 삼매경. 아침엔 조깅 파티, 점심엔 프라푸치노 파티, 저녁엔 풀파티. 그러던 어느 날, 수영장에서 열린 ‘썸머 오메가 나이트 풀파티’에서 친구들과 댄스 배틀을 하던 수는, 갑자기 나타난 근육질 안경남에게 번쩍 안겨간다.
“이제, 도망 못 가.”
알고 보니 그 안경남이 바로 성장해서 키 185cm에 어깨 3m가 된 옛날의 도윤 공. 늦게 알파로 발현되자마자 수를 뺏기지 않겠다는 결의로 돌아온 것이다. 심지어 수 아버지 회사의 경영 위기를 구실로 둘은 정략결혼까지 하게 되는데...!
하지만 수는 외친다.
“결혼? 그거... 일단 프라푸치노 마시고 얘기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