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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jms에요 도와주세요 나름 몇년동안 본 친구이고 예전에 얘가 살짝 얘기를 했었어요 자기
나름 몇년동안 본 친구이고 예전에 얘가 살짝 얘기를 했었어요 자기 다니는 교회가 jms인데 이 교회 대표?가 억울하게 빵에 들어가있다고 했었고요 그런데 저한테는 뭐 교회 데려가려하거나 그런 행동을 안해서 그냥 친구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얘네집을 가게됐는데 ㅈㅁㅅ교주? 얼굴이 담긴 액자가 떡하니 전시되어있더라고요 게다가 최근에 알았는데 가정천국? 그 붓으로 쓴 큰 액자도 그쪽 교회꺼라면서요 보고나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모태신앙이라고했고 자기는 우리교회 사람이랑 결혼해야된다고, 그동안 저한테 했던 얘기들도 생각났고요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이고 너무 오래봤고 종교적인 문제 빼면 다 좋은 친구인데..전 신을 받들 생각도 없고 애초에 다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 교회는 발도 들일 생각이 없습니다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가끔씩 아 얘 사이비였지 이 생각이 들면 좀 불편해져요그냥 솔직히 얘기해볼까도 생각했는데 그럼 멀어지고 그동안 쌓아왔던 관계들이 다 파탄날것같아서 무섭습니다 물론 사이비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얘가 jms신도인것과 별개로 저한테는 엄청 가까운 친구였어서요저를 직접적으로 교회 끌고가고 이런적은 없었습니다 가장 쎄한 정도의 행동은 제 주변 사람들중에 심적으로 힘든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교회한번와보라고 청유..?정도이고 그 이상으로는 평소에 종교얘기 잘 안해요그냥 지금처럼 잘 지내는게 맞을까요?뭔 사이비같은걸 믿고잇는지 참 답답하네요
친구와의 관계가 소중하군요
하지만 그 친구가 종교에 깊이 빠져 있다면 가벼운 대화로 의심스러운 부분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서로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다면 좋을 듯 해용!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