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패들랫에 ㄹ을 올리면서 노트북을 활용해야하는 수업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나무의 위치를 보려고 구글 맵을 들어가서 딴짓을 했어요. 할머니 집 어딨는지 거리 뷰로 보고 그랬는데요. 그걸 걸린 거에요. 근데 할머니 집 근처가 약간 관광지여서 호텔 펜션이 많이 떠있는 거였어요. 그걸 보고 선생님께서 호텔 검색하신 줄 알고 부모님 전화번호를 부르라고 하시고 부모님께 전달했습니다. 사실 딴짓한것은 제잘못이 백퍼센트 맞고 잘못한 일인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호텔, 팬션이라거 오해하시는게 마음에 걸려서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실 당시에 너무 말하거 싳었지만 변명처럼 들릴까봐 전화번호 알려드렸구요. 그래서 제 고민은 할머니 집이었고 호텔, 팬션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말씀그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평소에 그 선생님 수업도 열심히 듣고 발표도 잘했고 시험도 잘 봤거든요. 너무 억울한데 제가 할 수있는 일이 없다는게 속상합니다...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