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미로 주로 캐릭터들을 그리는것에 흥미를가진 29세청년입니다.이런저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아트로 캐릭터들을그리며 살았고. 웹툰처럼 매우 섬세하고.정교하지는 않지만. 제 식대로 만화도 그려 올리고지냈습니다.사람들에게 제 그림을보여주고 반응을듣는것이 가장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유튜브에서 에니메이터도 해보는것을꿈으로 삼고있습니다.원래 갓 스무살이되었을때. 대학에 안경광학과쪽을다녔다가. 사정상 중퇴하게되었습니다.인체구도나 이런저런 미술쪽 지식은 학습한적은없으나. 살면서 단순히 캐릭터를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것에매우 흥미와 보람.재미를 느끼고 지내왔습니다.스트레스도 그림을 그리며 풀어왔고. 제가 가장집중할때가 그림을 그리는순간이였습니다.23살쯤 군대전역후에. 무턱대고 독립을하게되었고.현실을 살아가며 꿈도같이 꾸게되며 생산직이나.다른 여러가지 알바등을 겸해왔습니다. 일을하며내 꿈을 준비해야지. 해야지 해야지하며 지내다가.결국 지금까지 미루게되왔습니다. 돌이켜보니 지나간시간들이 아깝다 느껴졌고. 여태까지 저는 '핑계'를대왔던것을 짐작했습니다. 시간도 점점 지나가고있고. 제 꿈에서 더욱 멀어지는것을짐작하고. 용기내어 지금이라도 다시 잡아보려고 마음을먹게되었습니다. 미대입시를 나온것도 아니고. 취미로 그림을그려왔지만그럼에도 사이버대학 쪽으로도 미술관련학부를 입학할수있는지 경험자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