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군요.

저는 영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 이곳 사람들(남, 여, 노)의 타투를 보고 많이 놀랐답니다.

지금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많구요.

서양인들은 타투를 자기 표현의 수단이라 생각해요.

- 타투를 예술이나 개성 표현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몸에 새긴다는 개념이죠.

- 또 패션과 문화의 일부로도 생각하구요.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들이 타투를 공개적으로 자랑하면서, 타투는 하나의 트렌드나 스타일로 자리 잡았어요.

- 예전엔 사회적으로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부분이 다 무너진 상태예요.

* 나라별로 차이가 있어요.

- 미국/캐나다: 가장 관대한 편. 일부 기업은 직원의 타투 노출도 허용하고 있어요.

- 영국/유럽: 예술과 자유 표현 측면에서 긍정적 시각이 많아요.

내가 살고 있는 영국인들 특히 남성들은 남성미의 상징으로도 생각하고, 타투를 안하면 연약해 보인다는

생각도 갖고 있더라구요.

- 독일/프랑스: 타투가 예술로 인정받는 경우 많지만, 일부 직군은 보수적인 편이예요.

- 동유럽: 일부 국가(예: 폴란드, 루마니아)는 여전히 보수적 인식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