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예고편에서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었어요. 사랑이는 화보촬영이 끝난 후 혼자 촬영장에 돌아와 추가로 찍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서 유도복을 입고 나타나 유토 없이 홀로 촬영을 했어요.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고 싶다", "또 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며 눈물을 쏟았는데요.바로 사랑이의 할아버지 추계이 씨를 추억한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추성훈의 아버지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 오사카에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며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준 분이에요.특히 추성훈이 어린 시절 유도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아버지 덕분이었고,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택하라”는 가르침을 남겼다고 해요. 우리에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시면서 다정한 할아버지 이미지로 기억에 남는데요.여러분은 추성훈 아버지를 어떤 분으로 기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