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제 막 사회에 들어온 사회 초년생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제 막 사회에 들어온 사회 초년생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
저는 이제 막 사회에 들어온 사회 초년생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 고민이 있습니다. 이 직장은 저의 첫 직장이에요. 이제 수습기간 거의 1개월이 됬는데 저는 이 일을 다니면서 하루하루가 재미없고 인생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하게되었어요. 학생때는 그저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이 과를 선택했고 이 과를 선택하는 거에 있어 저는 저의 관심도는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대학때는 이 일이 나한테 맞을거라는 착각을 늘 하고 살아왔었던 같아요….오늘은.. 일하면서 저의 성격과는 너무 안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위 사람들은 저의 직장이 좋은 곳이며 지금 힘든 이유는 배울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 하고 아직 그 일이 나의 것이 되지 않았다라고 정말 많이 이야기 해 주지만 저의 이 마음을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하루하루 이렇게 점점 우울해져 가는 저 자신을 보면서 저는 매일 매일 울었고 또 다음날 직장을 가야하는 제 자신에 대해 지쳐가고 있습니다. 하루 중에 잠 자는 시간이 제일 끔찍해요 다음날이면 또 일을 가야하니까… 사실 일이 미치도록 힘든건 아니에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커리큘럼도 잘 되어 있는건 맞아요. 하지만 마음이 너무 힘든거 같아요. 마음 한 구석에서 계속 이 일을 밀어내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의 이 나약한 모습이 한심하기도 해요. 이제 1개월했고 저의 이 뭔지 모를 나와는 맞지 않고 직장에 흥미가 없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 두기에는 너무 대책도 없는거 같아요. 직장을 그만두게되면 이렇게 괜찮은 곳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되요. 분명 이 일이 저에게도 익숙해지는 날이 오겠죠. 그 날이 오려면 지금 이 힘든 시기를 넘어서야하는것도 알고 이 세상에 나에게 딱 맞는 일은 없는것도 알아요. 신입이라 신경쓰이는것도 많고 눈치도 많이 보이고.. 하지만 지금 이 생황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는 제 자신을 버틸 수가 없어요. 누구나 처음부터 능숙하고 처음 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삶은 아닌거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 일이 능숙해 지는 그 날까지 힘든 하루를 견디면서 살아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당장이라도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게 맞는지 정말 고민이 되요. 그래서 듣고 싶어요 어떻게 버티셨고 저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정말 고민이 되는 것도 있지만 걱정도 정말 많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