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시는데 영어는 잘 하시지 못합니다. 한국 티웨이 항공기 타고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서 오스트리아 빈 공항 까지 가야하는데, 티켓은 이미 다 끊어놓은 상태입니다. 이탈리아 로마공항에 도착후에 환승루트로 가서 여행가방을 다시 부치고 입국심사를 다시 해야하는지 아니면 여행가방이 바로 오스트리아로 가는 비행기에 자동으로 실리는지 궁금합니다. 이탈리아에 도착하시고 바로 짐 다시 찾아서 다시 부치고 입국심사 다시 하고 하면 시간이 촉박한데 비행기가 착륙하자 마자 2시반 반 정도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비행기가 착륙하고 게이트 까지 가는데 20분, 그리고 짐찾는데 20~30분, 다시 입국심사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남는시간이 얼마없는데 오스트리아 비엔나 가는 비행기는 탑승시각 45분전에 마감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환승 루트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