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저예요ㅠ제가 생각해도 저 아픈 곳 많아요ㅠ1. 직업상 손목 아픈 게 심해요ㅠ 이건 6~7년 전부터 있어서 치료 받았는데도 아프네요ㅠ 자주 손목이 좀 많이 안좋아요.심하면 아예 못움직이게 고정시켜야될 때가 있어요. 이 상태가 이틀은 가고, 평소에는 좀 시큼한 정도예요.저는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 다 해봤는데 효과는 없어요ㅜㅠ 평생 안고 살 듯ㅜㅜㅜ(현재진행형)2. 그리고 허리는 고등학생 때 디스크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주사치료 했다가, 거의 7년 만에 허리 아파서... 최근에 치료 받고 있거든요. 병원도 3번 가서 주사 맞았어요ㅠㅠ처음 아팠을 때 남친이랑 있었는데 아예 못 걸을 정도의 통증이었고 참아서 병원 갔다가 주사 맞고 왔거든요.그거 주사 맞음 하루종일 저려서 뭘 못 할 정도예요ㅠㅠ 신경주사 carm주사? 이런 거예요.(현재진행형)3. 해외여행 도중 배가 엄청 아팠어요. 그래서 돌아와서 바로 내시경 찍었고, 위궤양 있었네요ㅠ4. 제가 공황이 있는데 자주 오진 않아요. 처음 증상이 8년 전인데, 그때 1번 증상 보인 이후로 2~3년 후 1번 더 증상 보였고요. 그게 2021년인데 그 이후로 증상 2번이 다였어요.근데 최근은 좀 심해서... 작년 1월부터 2달에 1번은 오는 것 같네요ㅠㅠ5. 심지어 미주신경성실신도 있어요. 이건 3년 전에 백옥주사 맞다가 병원실수로 혈관에 8번인가 9번 찔러서... 바늘 공포증 생겨서 보통 (엉덩이 주사x) 주사 맞을 때 저게 찾아와요ㅠ근데 허리 주사가 아파서 최근데 주사 맞을 때 맞던 도중 실신할 뻔했네요ㅠㅠ 20번 이상 주사 맞아서요ㅠ6. 최근 늑골쪽이 아픈 게 평소보다 잦고 심해서 ct 찍었는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대요. 근데 이거 잘못 움직이면 갈비뼈가 뭘 찌르는 느낌 들거든요? 그때 못 움직여요 진짜... 보통 1분 안에 사라지는데 그게 다음날까지 통증이 있어서 병원 갔어요ㅜㅠ7. 회사에서 밥먹고 속쓰려서 응아를 좀 했는데 계속 속 쓰리다는 투정을 부렸네요ㅜㅠ8. 자다가 오한오는 거 좀 잦네요ㅠㅠ9. 잠을 잘 못 자서 멜라토닌 먹고 자요. (현재진행형)10. 어제는 자다가 종아리 쌍쥐나서ㅠㅠ 퇴근 하자마자 병원 가니까 종아리 피가 역류한다네요ㅠ 그래서 주사 맞았는데 허리랑 골반도 맞아서 주사만 25방 맞앗네요ㅜㅜㅜ 그거 맞으니까 다음날 돼도 저리고 잠도 못 잤네요ㅜㅠ11. 만난지 3달 째에 부비동염으로 입원도 했었네요ㅠㅠ병원 가니까 바로 입원하라고 해서 4박 5일 있었네요ㅠㅠ12. 자다가 다리 저려서 깬 적이 엄청 많고, 다리 자주 저려요ㅠㅠ(현재진행형)13. 감ㄱㅣ, 인후염 진짜 잘 걸리는 편이에요ㅠ 남친 만나기 전에 감기가 진짜 심하게 와서 입원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때부터 몸이 많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어요.만나면서 감기만 4번은 걸린 것 같아요ㅠㅠ14. 생리통이 작년부터 심해졌어요ㅠㅠ 애드빌 1번 받았고, 초콜릿 4번 받아봤어요ㅠ저는 참다참다가 못참으면 그때 병원 가는 편이거든요.ㅠㅠ근데 최근에는 건강이 나빠진 것 같아서 아프면 가긴 해요.상비약 늘 구비하고 있고요ㅠㅠ2년 간, 14가지의 문제가 있었네요ㅜㅠ 그중 4개 빼고는 과거 일이고요ㅜㅜㅠ현재진행형은 계속 치료 받거나 달고 사는 문제인 것 같네요ㅜㅜ남친이 덩치 크고 힘조절 못하거든요.둘 다 키 큰 편인데 남친이 40~45키로는 차이가 날 거예요. 가끔 손잡을 때 손목 더 아픈 적 많고.. 제 옆으로 오니까 걸을 제 때 발이 꼬여서 발목 삔 적도 많고 그럼ㅠ팔이나 다리 주물러 주다가 세게 꼬집어서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ㅠㅠ탓하는 건 아니에요ㅜㅠ전에 삔 발목이 여전히 아파요ㅜㅜㅜ전 남친 건강 잘 챙겨줘요. 생일에 영양제도 사주고, 가끔이지만 병원도 같이 가주고... 상비약도 챙겨주고...남친도 걱정은 해주지만. 내가 자주 아프니까.. 싫진 않을까...걱정하지 말라니까 걱정할 거라고 대답은 하는데ㅠㅜㅜ님들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ㅜㅜㅜ참고로 스트레스성 위궤양만 있고 장기 안은 멀쩡합니다. 지병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