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장사가 안된다고하며 갚아나간다고 빌린 돈이 있습니다저희 아버지가 보험약관대출로 빌려준돈이 3000만, 와이프가 아버지카드로 할부결제 끊어놓고 갚아나가는게 2400만 이고 어머니 앞으로 대출을 8200만원가량 받아갔습니다제앞으로 만들어둔 빚은 4400정도 남아있고, 친동생이2000만원 현금으로 빌려줬습니다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인데, 며칠전에 제가 몰랐던 개인빚들이 터졌습니다금액은 2억정도이고 개인에게 갚아야하는 돈들입니다지금은 연락두절된지 2일째입니다제가 가진빚만 갚아나가도 빡빡한데 이것저것 터지고 통장잔고는 바닥이나서 이번달 대출도 못갚을 상황이 왔습니다와이프가 바람쐬러간다고 하고 간거라서 돌아올지안올지는 모르겠는데 와이프앞으로 해둔 재산이라고 해봤자 집보증금1000만,가게보증금2500만밖에 없습니다솔직히 빼서 썼을가능성도 있는것 같습니다하도 거짓말을 해서..아버지 앞으로 매달 160만, 어머니 앞으로 210만원이 나가는데 거치기간 끝나면 300만원이 넘어가버려서 두분앞으로만 매달460만원 나갈걸로 예상됩니다본인은 월급 300만원정도밖에 되질않아, 본인앞으로 되어있는 빚갚기도 빠듯한데 너무 막막합니다연락 두절된 와이프가 죄다 빌려간건데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참고로 어머님 대출이 불과 7월31일에 한거라서 첫이자겨우냈습니다관련태그: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