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디자인 전공 대학생인데요.지금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휴학을 고민 중입니다.문제는, 휴학하면 정말 1년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닐까 두렵습니다.주변에서는 휴학하면 흐름이 끊겨서 오히려 복학이 더 힘들어진다고도 하고,공백기가 생기면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할 때 불리하다고도 해서요.솔직히 저는 지금도 제 작업에 확신이 없고,포트폴리오도 단순히 예쁜 이미지 모으는 수준이라 많이 부족합니다.휴학을 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후회 없는 1년이 될 수 있을까요?혹시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 주셨어요. 많은 건축/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휴학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1년이 그냥 날아가 버리면 어떡하지?”입니다.
주변에서 말하는 것처럼 휴학이 꼭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건축/실내디자인 분야에서는 시간이 곧 포트폴리오, 사고력, 정체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휴학은 멈춤이 아니라 설계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쉰 경우: 1년이 지나도 달라진 게 없고, 복학해도 막막함은 그대로입니다.
기획된 경우: 휴학 중 자기 진단 → 포트폴리오 보강 → 정체성 확립을 통해
복학 후 교수님, 기업, 대학원 심사위원에게 “이 학생은 준비가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휴학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다음 세 가지를 추천드립니다.
✔ 자기 진단: 내가 지금 어디서 막혀 있는지, 어떤 사고가 부족한지 확인
✔ 포트폴리오 보강: 단순 이미지 나열이 아니라, 분석·재구성·스토리텔링 훈련
지금 내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휴학 기간을 경력·학업의 공백이 아닌 성장의 시간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특히 “휴학은 실패가 아니라 설계의 시작”이라는 철학 아래,
포트폴리오 보강, 정체성 확립, 기획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휴학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휴학은 절대 망하는 게 아닙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기획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설계하는 시간으로 바꿔 보세요.
휴학을 고민하신다면, 꼭 “진단 → 계획 → 실행” 단계를 거치시길 권합니다.
현대건축디자인학원(HADI)에서는 휴학생을 위해 ‘디자인 막힘 진단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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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전공자,교육전문가인 원장님이 직접 진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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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디자인학원 교육지원팀입니다. ※ 8/15 공휴일, 8/23 창립기념일 학원 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