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일본어 훈독 음독 훈독 음독이 이해가 안가서요쉽게 설명해주세요..그리고 한자를 보고 훈독 음독인지 구별은
훈독 음독이 이해가 안가서요쉽게 설명해주세요..그리고 한자를 보고 훈독 음독인지 구별은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취미로 하는 경우는
초반부터 훈, 음독 가려내며 공부하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왜냐?
한자를 본인이 어느정도 했다면 한국식 훈, 음은 알테니
거기다 일본식 발음을 씌우고 단어채로 일단 외우면 어느정도는 가기 때문이죠.
허나
아는 것도 없이 무턱대고 상용 한자책 펴서 훈, 음독을 하나하나 외운다?
낮은 단계에선 별 도움 안 됩니다.
왜냐하면
5급에 나오는 단어뿐만이 아닌 4급부터 1급까지의
단어들도 나오기 때문에 자기가 공부하는 급수에 나오는 단어 외우는게 차라리 효율면에선 더 낫습니다.
본인이 취미로 하는 경우라면
상용 한자나 한자책으로 공부하는게 아닌
기초 교재
한 권 시리즈에 나와있는 단어를 단어채로 해서 외우시기 바랍니다.
단어를 쓸 줄 몰라도
보고 어떤 단어인지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외우시면 문제 없거든요~
훈 = 한자 고유 뜻 (모든 품사 대응) / 오쿠리가나 (한자 뒤에 히라가나가 따라옴 = 동사 / い형용사 / 명사 (미화어 앞에 お、ご / 무조건 아님))
음 = 한자 두 개 이상 / 한국식 발음이 있는 것들은 가능성이 높음
일단 정의하면 이래 정의가 가능합니다만
쪼렙에서는 이렇게 얘기해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みず
라는 단어는
“ 물 ” 이라는 의미인데
이게 이 한자의 의미 (뜻) 입니다.
그러니
“ 물 ” 로 해석을 한 건
훈 독발음으로 읽었다는 것이 되겠죠.
반면
肉水
にくすい
육수
라는 건
みず、물이 아닌
“ 수 “ 로 읽히고
すい라는 발음이 써있죠?
요게 음독입니다.
한국은
한자가 2개 이상 만나면 음독으로 다 읽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한자를 한 사람 입장에선 또 새로운 어려움이구요 ^^
그래서
가장 좋은 건 그만큼 단어를 많이 입력하고 외운 상태에서 한자를 보면서 이런 단어는 훈으로 읽고 음으로 읽네를 구분짓는게 좋겠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