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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키스가 아닌 남친 안녕하세요..! 고3 여자 입니다..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전 지금 곧 100이
안녕하세요..! 고3 여자 입니다..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전 지금 곧 100이 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한달전에 제 남자친구하고 뽀뽀..?를 하다가 입술을 안 때고 있길래 제가 많이 솔직하고 직설적인 타입이라.. 이거 키스 해달라는 거야?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 입을 막으면서 안돼 안된다 이러면서 아직 아니야 장난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횃김에 넌 내가 첫키스야 하게된다면? 라고 질문 했는데 얼버무리며 끄덕이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래? 이러면서 넘겼습니다..그리고 나서 헤어지고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그 아이의 1년정도 사귄 전여친이 생각 나더라고요.. 그래서 철없이 물어봤습니다 키스 하게 되면 진짜진짜 내가 처음이야? 너 전여친이랑 진짜 안 했어? 라고요..그랬더니 한동안 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차 싶어서 부담스러우면 그만 물어볼게 했는데 아니다 괜찮다 당연한거다 이러면서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그래? 이러고 또 넘겼습니다 근데 갑자기 몇시간 뒤에 사실은 해봤다고 하는겁니다.. 처음엔 아 그렇구나 했는데 그냥 시간이 지나니까 나 혼자만 첫키스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나 싶기도 하고 .. 그 전여친 얼굴을 알아서 그런가 그 아이 얼굴을 볼때마다 생각나고.. 어린 나이에 키스를..? 이런 어이없는 생각도 들고 내가 괜히 물어봤다 라는 후회감과.. 질투심이 납니다.. 몰랐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나는데 이 생각을 어떤식으로 넘길 수 있을까요? 남자 여자 스킨쉽은 당연한거고 그때의 감정에 충실 한다 이건 정말 이해하는데 제 마음은 아닌가 봅니다.. 조언좀 써주세요.. 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싫네요..
첫키스에 대한 기대감과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런 마음을 솔직하게 남친과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면 이해가 깊어질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현재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하루 잘 보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