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없는 대학... 최저없는 대학은 별로 안좋은가요? 6등급대 인데 대학 찾아보니까 최저 없는
최저없는 대학은 별로 안좋은가요? 6등급대 인데 대학 찾아보니까 최저 없는 곳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최저 없는곳으로 가면 좀 공부 못했다는 소리 들을 수도 있나요...? 공부 못한건 들키기 싫어서요...
최저학력기준 없는 대학 = 쉬운 곳? 꼭 그렇진 않습니다
최저 없는 대학은 수능 점수로 걸러내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부 성적, 비교과 활동, 면접 등으로 승부를 봐야 하기 때문에 더 까다로운 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성고사 전형이나 면접 위주 전형, 또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중 일부는 최저 없이도 우수 학생을 뽑고 있습니다.
❓ 최저 없는 곳 가면 “공부 못했다”는 말 들을까?
사람들(특히 주변 친구나 어른들)이 대학 이름만 보고 판단할 수는 있어요.
일반적으로 최저 없는 대학 = 중하위권 대학이라는 이미지가 있긴 합니다.
특히 수능 중심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수능 최저 없는 곳이면 좀 낮은 대학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어요.
6등급대 학생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목표를 잘 세우고 준비해 나가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나중에 졸업 후에는 어디 나왔는지보다, 뭘 했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 옵니다.
게다가 대학 자체보다 학과 선택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 진로와 연계되는 곳이라면 더더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