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한달 남긴 병장입니다. 후임에게 성기를 허벅지에 툭하고 건드려서 후임이 성군기 위반으로 찔렀는데 평소 그 후임을 잘 챙겨주기도 했고 그 당시에도 장난치는 분위기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간부님께서그 후임이 저를 성군기위반으로 찔렀다는걸 말해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도 장난을 받아주는 분위기였기에 그저 웃고 넘겼는데 그 친구가 이렇게 찌를 줄을 꿈에도 몰랐고 하지말라 했다면 안했을텐데 갑자기 이렇게 되서 물론 그 친구에게 상처를 입혔다는건 제 잘못이 맞다 생각이 들고 반성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하루에 한번씩 진심으로 장문의 사과도 꼬박꼬박 보내고 있습니다아직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그런건 아닌데 만약 징계를 받게되어 군교대 처벌이 뜬다면 전역이 미뤄져서 대학 복학도 못하게 되고 전역하고서 가려했던 해외여행 일정도 취소하게 되면 금전적인 손실이 너무도 부담되고 큽니다 제발 변호사님들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첫번째로 어쩔 수 없이 군교대 가야한다면 가는게 맞다 생각은 들지만 군생활이 얼마 남지도 않기도했고 해외여행에 대한 금전적 손실이 너무 커서 그 부분은 가해자이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두번째 군생활도 열심히 해서 간부들과도 사이가 좋았고 여러 후임들에게 우상이 될 만큼 군생활 평가가 좋았다고 자부할 있습니다 군생활적인 부분과 깊은 반성으로 항고를 하면 군교대 정도는 피할 수 있을까요?..세번째로 그 친구도 장난을 같이 치는 분위기인데 그리고 같이 했던 친구는 안찔리고 저만 찔렸는데 악의적으로 저를 날려보내고 싶어서 찌른 거 같아서 더 억울한데 참작 되나요네번째로 중대장이 다른 용사들에게 저에 대해서 옹호하거나 하면 2차 가해로 다 징계 먹인다고 협박성을 보여서 탄원서를 다른 후임들과 부소초장님이 써준다하여도 중대장에게 제출 하지는 못할거 같은데 제가 직접 관할 부서에 제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