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발견 요새 맘카페 아줌마들과 새벽 4시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4시 30분 쯤 된다. 그게 3번째다. 오늘은 동창과 1차를 갔다가 타지에 있는 친구 커플이 이지역으로 놀러를 온단다. 믿고 보냈다. 하지만, 안그래도 요새 늦게 들어오고 의심이 조금 드는 상황에서 첫 번째 사진엔 친구 몸통이 나오게 사진을 찍어보내고, 2차 가서는 음식만 클로즈업으로 찍어 보낸다. 그러면 안되지만 의심이 들어 번화가에 그 음식을 파는 가게를 검색해서 같은 접시와 플레이팅이 되어 있는 음식점을 찾았다. 그 전날 나와 같이 술마신 친한 친구에게 털어 놓았었다. 요새 조금 의심된다고, 그래서 그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가보자고 했다. 내가 가서 확인하다 나를 발견하면 혹,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였다면 내가 잘 못한일이기에 결국 도착했고 친구가 확인을 했다. 맞는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 곳으로 들어갔고 확인하니 남자 두명이랑 술을 마시고 있다. 여기서 뭐하냐니까 너는 여기서 뭐하냐 되묻는다. 너 친구커플 만난다지 않았느냐 하니 '아 쪽팔히게 뭐하는거야' 라고 한다. 나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나가서 얘기를 하니 본인이 큰 소리를 친다. 그러다 먼저 와이프는 집으로 갔고, 나는 그 놈들과 할 얘기가 있어 다시 찾아 갔다. 하지만 그 놈들은 이미 떠난 뒤였다. 그렇게 나는 집으로 갔고 핸드폰 한번보자고 했다. 보자고 하니 기여코 싫다하며 핸드폰을 계속 만지면서 뭔가 지우려는 듯 해보였다. 그래서 뺏었고 핸드폰을 뺏자 내 손을 잡고 늘어지며 난리를 친다 그렇게 2분정도 하다 결국 보여준다고 본인에게 핸드폰을 달란다. 내가 어찌 믿겧ㅇ는가 내가 들고있을테니 비밀번호를 풀라했다. 오늘 간 모임(?)은 오픈 채팅에서 만남 유부남들이고 거기 들어간지 3일 됐단다. 핸드폰 확인을 하며 3일 된 것을 확인했다. 그러고 다른 카톡이 있나 확인하려고 하니 발버둥을 치며 잡고늘어진다. 그렇지만 나는 비밀번호를 누를때 비밀번호를 봐놨다.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내 옷을 손목을 목덜미를 잡고 발은 공중에 뜬 상태로 나를 놔주지를 않는다. 일단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놓고 조금 진정하다가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는 차로 달려가려 했으나 차로 달려서 문을 잠그고 출발하는게 늦을 것 같아서 지하주차장에서 밖으로 전력질주를 했다.그 결과 저 사진을 볼 수 있었다. 그 뒤 어제 야간근무를 하고 집에 돌아오니 낌새가 이상하다 뭔가 있는 것 같았다. 그 전에 낌새를 느끼기 전 점심에 아는 언니랑 밥먹고 온다고 했었다. 무튼 내가 핸드폰 한번 보자고 했고, 본인은 숨막혀서 같이 못살겠다고 한다. 나를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떳떳하면 그걸 못보여줄 이유가 있겠는가 본인이 그런일이 있었으면 믿음을 주려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뭔가 있음을 확신해 핸드폰을 뺏었다. 핸드폰 비밀번호는 그 때와 다르게 설정되어 있었고, 핸드폰을 서로 뺏으려는 중에 서로의 손목을 세게 잡았다. 그걸로 경찰서를 가서 진술서를 적고 왔다. 물론 나도 사실 그대로 손목을 세게 잡히고 비틀렸다고 진술서를 적고 왔다. 경찰분이 신고 접수 진짜 하실거냐는 말에 그 ㄴ는 접수하겠단다. 같이 접수를 하고, 분리조치를 취해 달라 했다하여 먼저 내가 자리를 떠났다. 나는 혹시나 경찰분이 중재를 해주셔서 볼수 있으려나 했는데 개인정보라 절대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전에 말했던 점심먹기로 한 언니는 내가 연락처를 가지고 있어 전화해보니 약속한적이 없다한다. 그ㄴ는 숨막혀서 같은공간에 있기싫어 거짓말 한거라며 당당하다.나는 어찌해야 하는가?{(이미 이혼은 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믿고 그런일이 있었음에도 외출을 허 해주고 새벽 3시에 들어와도 별말 안했었다.} 내생각엔 카톡의 남자를 소송을 건다. or 합의금을 요구한다. #그 남자는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한다. 또 그 남자말고 카톡에 한명의 남자가 더 등장한다. 그남자도 같이 조진다. (그런데 그 남자는 아는 언니와 나이트를 가서 부킹해서 만났고 지금은 연락처와 메시지를 지운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