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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7월 초 (7.4~7.6) 2박 3일 여행 안녕하세요. 7월 초(7.4~7.6) 울릉도 여행하려고 합니다.커플 여행이고 둘 다 수영을
안녕하세요. 7월 초(7.4~7.6) 울릉도 여행하려고 합니다.커플 여행이고 둘 다 수영을 좋아해서 스노쿨링을 해볼까 하는데 장마기간이라 스노쿨링하기에 너무 춥거나 파도가 많이 칠까봐 걱정입니다. 혹시 이 기간은 스노쿨링하기엔 좋은 시기가 아닐까요?8~9월에 갈까 7월 초에 갈까 고민이 됩니다.그리고 자유여행 패키지가 나을지 아니면 숙소 렌트카 배편 따로따로 예약해서 가는게 나을지도 고민이구요. 울릉도 꼭 가보고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는데, 아무래도 배로 들어가야하는 여행이다보니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아 질문까지 드리게 되었네요. 울릉도민이시거나 울릉도 여행 많이 해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영을 좋아하신다면 더운시기가
좋을 것 같아요.
울릉도 일기예보를 참고하셔서
가시면 될 것 같으네요.
울릉도는 작은섬이라서 하루만에
전체를 다 돌아다닐 수 있어요.
울릉도 특산 음식도 먹어 보세요.
새우 종류 회가 좋은데 잡힐 때도
있고 안 잡힐때도 있어요
새우 튀김은 가능하네요
다양한 회 종루
보말국수ㆍ오징어내장국ㆍ흑염소ㆍ
약초먹인 소고기등등 특산 음식이
많아요.
성인봉은 하루 코스로 올라갔다가
오시면 편안할 것 같아요.
가는 길에 나리분지에서 산채비빔밥도
먹어 보세요.
자유여행을 추천하네요.
차량을 렌트해서 다녔어요
배에서 내리시면 울릉도 스템프 찍는
용지를 받아서 돌아보세요
스템프 찍는 것에 따라서 선물이
달라져요
우리는 8개 찍어서 부지깽이 말린것과
호박엿을 받았어요.
울릉도 마른 오징어는 짜지 않고 단맛이
강해서 맛 있어요.
약간 비싸기는 한데 많이 사오세요
여유있으시면 20만원어치 정도 ?
ㅎㅎ 적게 사왔더니 아쉬웠어요
다른 곳은 어디도 그 맛이 안나네요
도동 근처 바닷가 산책도 하시고
낚시도 해보시고 스킨스쿠버로
바닷속 구경도 해보세요
바닷물도 별로 짜지 않아요.
저는 바닷물이 달달해서 손으로
자꾸 자꾸 떠 먹었어요.
그래서 오징어가 달구나 하면서~
시간이 허락하시면 하루 더 잡아서
독도도 다녀오세요.
독도 가기 힘들으니까 울릉도 갈 때
가시면 좋아요
독도를 보면 저절로 애국심 생기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