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분실 귀국하기 위해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심사 후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다가

여권 분실

귀국하기 위해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심사 후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다가 여권을 분실하여 비행기 탑승시 여권 대신 주민등록증으로 확인한 후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김해공항에서는 작은 종이(이름,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출국날짜, 분실사유 등이 적혀있는 종이)를 간단히 작성하고 심사대를 통과하여 캐리어를 찾고 공항을 나왔는데요집 도착한 뒤 항공사에서 전화가 와서 여권을 찾았다며 착불 택배로 여권을 배송해준다고 했습니다궁금한게 있어 지식인분들께 질문드립니다1. 김해공항 도착하여 작은 종이에 간단히 적은 것은 분실접수를 위해 적은게 아닌가요? 그때 직원분께서 말하기를 임시로 여권 사용을 못하도록 조치를 할 것이고 추후에 재발급 등을 해서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했는데요, 정부24에서 여권 발급 이력 조회를 해보니 유효여부에 Y로 표기되어 있는데 여권을 찾았으니 더이상 추가적인 조치는 하지 않아도 다음에도 정상적으로 해당 여권을 쓸 수 있는 건가요?2. 저는 김해공항에서 분실접수가 된 것인 줄 알고 항공사에서 전화가 왔을 때 이미 분실접수가 된 것이니 폐기를 해줄 수 없냐고 하니, 구청에서 해당 여권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도장을 찍는 것이랑은 다른 개념이라 나중에 다른 나라에서 입국시 심사가 오래걸릴 수도 있다는 등 얘기를 해서 무슨 말인지 이해는 제대로 못했지만 우선 착불로 택배를 받고 후에 구청에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종료했습니다구청에 상황설명 후 현재 여권 상태를 물어보고 정상적인 상태라고 하면 배송받은 여권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