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이긴한데 벌써부터 진로 정하는게 웃프시긴할 거 같은데진짜 고민이에요그게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는데너무 재밌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 설명하는거나수업처럼? 강의하는거 좋아하고.. 그래서제가 제2외국어 불어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실제로 제2외국어가 불어인 학교는 별로 없고불어 강사 교직원 모집도 별로 없어서취직도 어려운데ㅠㅠㅠ 어뜨카죠..
그래도 지금 일단 흥미있는 분야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 긍정적이에여. 뭐할지 뭐가 좋은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일단 지금 그 목표로 열심히 해요. 목표라는게 중간에 수정될 수도 있는거고, 다른 관심사가 생길 수도 있는거고, 불어 전공을 살려서 또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있는거고, 학교가 아니라 학원도 있고 방향은 여러가지로 있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쉬운건 아무것도 없어요. 취업걱정 벌써부터 해서 벌써 포기할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