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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말로 안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엄마의 든든한 딸이고전 입으로도 떠드는 막내딸인데엄마의 빚을 알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엄마의 든든한 딸이고전 입으로도 떠드는 막내딸인데엄마의 빚을 알고 엄마는 저와 언니에게손을 벌려서 일정 부분 도와줬고저는 그 이후로 엄마의 빚을 생각하면속이 쓰린느낌처럼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화가 치밀고엄마가 미워지고 돈을 전보다 자유롭게 못쓰는데언니는 티 안내도 한숨만 셔도 맘속으로저같은 감정도 느낄까요? 언니도 속상하고 아파할까요?그래도 제일 힘든 사람은 엄마겠죠?
자신이 힘들게 모은 돈이 없어졌는데 속이 쓰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언니도 그럴 겁니다. 다만 언니는 큰 딸이라서
엄마를 위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질문자도 그렇겠지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는
언니라고 여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