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들어주세요 ㅠㅜ 지금 남친이랑은 사귄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요 ㅜㅜ 그전에 연락하면서 지냈던 시간은
지금 남친이랑은 사귄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요 ㅜㅜ 그전에 연락하면서 지냈던 시간은 한 2년 됩니다 저희 둘다 학생이고 남친은 이번년도에 졸업해서 대학을 갑니다저희는 4살차이가 나고 (제가 연하!) 그래서 사귀귀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빠도 많았던 문제라 저는 왠지모르게 가볍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오빠는 대학을 다른나라로 가서 저랑도 많이 못만날거같습니다제가 지금은 유학을 와있고 오빠도 이 나라에 있어요!! (둘다 한국인!) 근데 제가 되게 금사빠인거같고 어장관리녀같습니다 ㅜㅜ1. 내가 좋아하는 상대여도 그 상대가 나를 좋아하면 나는 비인간적이게 그사람에서 호감이 떨어진다2. 친구들한테 금사빠라고 많이 들어봤다3. 연락하고있는 몇몇 남자애들이랑 연락을 꾸준히하려고하고 은근 나도모르게 플러팅을 한다 4. 여지를 준다예.. 그렇습니다 … 하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한국에서 은근 인기도 많았고 길케, 연예인쪽에서 일했던거도 있어서 제가 자만을 하고있는걸까요 ㅜㅜ그래서 그 오빠도 제가 꼬신거같은데 사귀니까 조금 정이 떨어지고있습니다 벌써 헤어질 멘트 찾고있거든요 ㅜㅜ 근데 그오빠가 저랑 진짜 잘맞고 얘기한 시간도 오래돼서 놓치고 싶지는 않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첫연애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걸까요여기있는거 궁금한데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습니다1. 제가 이 오빠랑 계속 사귀는게 맞을까요(나이차이, 장거리 등)2. 제가 어장관리랑 금가빠인가요 어떻게 고치는게 나을까요
어휴, 마음이 복잡하겠네. 일주일 된 남자친구 때문에 벌써 헤어질 생각을 한다니,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게다가 유학 생활에, 첫 연애까지 겹쳐서 더 힘들겠다.
1. 나이 차이 4살, 장거리 연애. 솔직히 쉬운 조합은 아니지. 하지만 이것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는 건 아냐. 중요한 건 너랑 남자친구가 이 어려움들을 함께 헤쳐나갈 마음이 있느냐는 거야. 서로 노력할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 하지만 벌써부터 지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겠지.
2. 금사빠에 어장관리?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것 같네. 네가 말한 행동들을 보면, 여러 사람에게 관심을 두고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인기가 많았고, 연예계 경험도 있다보니 주변의 관심에 익숙해진 걸 수도 있어.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지금처럼 여러 사람에게 마음을 흩뿌리는 건 좋지 않아.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진심을 다해보는 건 어떨까? 그게 너 자신을 위해서도 좋을 거야.지금 남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지는 것도, 어쩌면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어.
결론적으로, 네가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저 관심 받는 게 좋아서 만나는 건지 솔직하게 마주해야 해. 만약 후자라면,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도 빨리 정리하는 게 맞아.그리고 금사빠 기질을 고치고 싶다면,한 사람에게 집중해보고 깊은 관계를 맺어보는 연습이 필요해.쉽진 않겠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면 노력해야겠지.너무 힘들면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혼자 끙끙 앓지 말고.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