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너무힘듦 무슨 병 걸린거 아닌걸까요 작년부터지금까지 2년 연속으로 같은반이 된 친구가 있는데 계속 제 모든
작년부터지금까지 2년 연속으로 같은반이 된 친구가 있는데 계속 제 모든 행동 하나하나 반응해서 너무 힘들어요감시당하는느낌예를들자면 시험 어디까지 준비했냐 물어보고학원이 같은데 학원 내에서 각자 채점할 때 제가 틀리먼 체크표시릉 하는데 소리가 났나봐요 뒤돌아보면서 웃더라고요 근데 혼란스러운 점이 비웃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냥 웃어요 그냥 웃긴것도 아니고 표현을 못하겟네여 아무튼 등등 너무 많은데 제가 예민한검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리떠는 소리라던가 혼잣말이라던가 진짜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친구는 심하게 말해도 안고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극도로 화가나요 가끔 쌓이면 오랫동안 울기도 하고요 아 위에서 시험 어디까지 준비했냐 질문을 받는데 모든 자잘한 것까지 다 물어봐요 그래서 작년 통째로 너무 거슬려서 항상 안하고 벼락치기만 했어요. 그친구가 공부로 약간 경쟁?하는건가.. 그런 느낌이 너무 드는데 계속 제가 푸는걸 보고 틀리거나 모르면 웃고 알거나 맞으면 급 진지해지더니 다리떨고 혼잣말하면서 열심히 풀더라구요 근데 경쟁하는거 아무생각없는데 티를 너무 내고 심지어 그친구가 저보다 공부를 훨씬 잘해요 과잉반응일까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기도 하고요 직접 얘기해보려 했지만 더 틀어지면 복잡해지는 게 제친구들이랑 전부 그친구랑 친해서요.. 아무리 이쁘게 얘기한들 정상적인 친구관계가 되지 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최소 2~3년은 더 봐야할 사이일거라서요
너무예민한것같군요.
신경쓰이면 그냥 모른척하세요.
너무과민하면 병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