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WPA에 대해.. 2025년5월17일 SSG vs 한화상황은 9회초 0:1로 지고있는 SSG 공격선두타자 최지훈이
2025년5월17일 SSG vs 한화상황은 9회초 0:1로 지고있는 SSG 공격선두타자 최지훈이 1루타를 치고 도루로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이때 다음타자 박성한이 안타를 쳤지만 결과는 2루주자 최지훈이 홈에서 아웃되며 사진과 같이 WPA가 13.9% 떨어졌습니다. 이게 박성한의 WPA가 떨어진게 맞는지, 아니면 박성한은 중요한 상황의 안타를 쳤기에 박성한의 WPA는 올라갔지만 최지훈의 WPA가 깎여서 토탈 13.9%가 깎인건지 궁금합니다.비슷한 질문의로 만일 박성한 타석때 1루주자 최지훈이 2루도루에 실패했다면 누구의 WPA가 떨어지는지도 부탁드려요
첫 번째 질문: 9회초 0:1로 지고 있는 SSG 공격 상황에서 선두 타자 최지훈 선수가 1루타를 치고 도루 실패 후 박성한 선수가 안타를 쳤을 때, 박성한 선수의 WPA가 올라갔는지 아니면 중요한 상황의 안타를 쳤기에 박성한 선수의 WPA가 깎이고 최지훈 선수의 WPA가 깎여서 토탈 13.9%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박성한 선수의 WPA는 올라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WPA는 특정 플레이가 팀의 승리 확률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안타는 팀의 득점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WPA를 상승시키는 요인입니다.
최지훈 선수의 도루 실패는 명백히 팀의 승리 확률을 낮추는 플레이였으므로 WPA가 하락했을 것입니다. 박성한 선수의 안타는 비록 주자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팀의 공격을 이어가고 득점의 불씨를 살렸다는 점에서 WPA 상승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제시된 총 13.9%라는 수치는 경기 상황의 변화에 따른 SSG 팀 전체의 WPA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최지훈 선수의 도루 실패로 WPA가 하락하고, 박성한 선수의 안타로 WPA가 상승했지만, 도루 실패의 영향이 더 커서 전체적으로 13.9%라는 변화가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 비슷한 질문으로 만일 박성한 타석 때 1루 주자 최지훈 선수가 2루 도루에 실패했다면 누구의 WPA가 떨어지는지도 부탁드립니다.
만약 박성한 선수 타석 때 1루 주자였던 최지훈 선수가 2루 도루에 실패했다면, 최지훈 선수의 WPA가 하락합니다.
도루 실패는 주자를 잃게 되어 득점 가능성을 낮추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해당 플레이를 한 주자의 WPA를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박성한 선수는 타석에 있었지만, 도루 실패 자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WPA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주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아웃으로 물러난다면 WPA가 소폭 하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