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나라는 제3지대 정당의 위상이 약한건가요?? 제3지대 정당을 만들어도 위상이 약해서 선거에서도 힘을 못 쓰고 결국
왜 우리나라는 제3지대 정당의 위상이 약한건가요?? 제3지대 정당을 만들어도 위상이 약해서 선거에서도 힘을 못 쓰고 결국
제3지대 정당을 만들어도 위상이 약해서 선거에서도 힘을 못 쓰고 결국 거대양당과 합당하는 방향으로 가던데 거대양당 외의 정당들은 왜 위상이 약할 수 밖에 없는건가요?? 선거에서도 거대양당에만 의존해야되니 그것도 문제네요.. 특히 대선은 거의 100프로 거대양당 후보가 당선되고요.
지역이나 세대에서 기반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지역은 이미 기성정당들이 공고하게 구축하고 있고 세대는 특징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특정한 정당이 대표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3지대라는 것은 결국 거대 양당에 반대한다는 정도의 위치 밖에는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당으로서 존속이나 성장이 담보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성공한 제3정당도 존재한 적이 있습니다. 정주영의 통일국민당이나 안철수의 국민의당, 김종필의 자미련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정주영의 통일국민당은 돈, 안철수의 국민의당이나 김종필의 자민련은 지역기반이 존재했기 때문에 그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던 것 뿐이며 이것들이 허물어지자 역시 기성 거대 양당으로 흡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