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매장에서 카우는 식물중 하나입니다.쉐프렐라 라는 식물인데 얼마전부터 이 상태로 시름시름앓는상태에요 ㅠㅠ푸릇푸릇했는데 물은 1주일에 한번씩 줬구요, 3~4리터씩 줬는데이런 상태면 곧 죽나요? ㅠㅠ어케하면 되살아날까요? ㅠㅠ

푸릇푸릇하던게 얼마전부터 그랬다면 창가에 두게 되면서 겨울철 찬 기운에 잎이 빠르게 죽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 해당 화분에 자리 이동이 있었다면 확실하겠지요)

화분이 놓인 위치를 보면 햇빛은 잘 비추나,난방이 안되는 위치에 놓인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러면 낮에는 햇빛에 의하여 따뜻하고+건조하며, 반대로 밤에는 차갑고+건조하게 될 것인데, 이렇게 건조한 환경에서 온도 격차가 심한 현상의 변화를 격어 식물의 잎이 상합(변색)니다. (온도 격차가 크면 잎의 변색이 더 잘 오게 되지요)

해결/조취: 지금보다 좀더 따뜻하고 냉기가 돌지 않는(온도 변화가 없는 따뜻한 곳)곳으로 이동하면 증상이 멈추고 또한 죽지않을 것이나.. 이미 차가운 냉기로 인하여 급속도로 변색된 아랫쪽의 늙은잎은 정상으로 못 돌아 옵니다.

쉐프렐라(홍콩야자) 관리방법. (출처: 본인작성)

​햇빛(일조량): 반음지/반양지에서 관리하며,통풍불량+고온상태 에서 강한 햇빛을 받는것은 피해 줍니다.

온도: 동남아시아 쪽이 원산지로서 18 도~ 32도 이하. (겨울철 월동시 최저온도가 5도라고는 하지만,10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수분): 성장기에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때 주고,겨울철+늦가을+이른 봄의 저온기때는 속의 흙도 마르기 시작할때주며 급수시 흙을 고르게 적셔가면서 공급하며,화분 아래로 조금스며 나오게 줍니다.

토양(토질): 토양은 물빠짐이 잘되고,흙속내의 보습성과,통기성,투광성이 좋은 흙이 좋으므로 '모래참흙'이나 '참흙' 이 키우기에 적당합니다.(앞에서 말한 흙은 대부분의 식물,나무가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토양 표면은 공기가 잘 통하고,햇빛이 적당하게 잘 들어오면서 보송한 상태가 좋습니다.

* 토양내의 배수성,통기성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요시에는 펄라이트,마사,입자가 거친 용토를 함께 배합 합니다.

통풍(환기):식물도 생물이라 숨을 쉬는데,광합성을 하거나,못하거나 숨을 쉽니다. (불량하면 생리장해,병/충해가 꼬이거나 발생하기 쉽습니다)

-- 일정량의 산소를 필요로 합니다 사람처럼..따라서 공기를 자주 갈아주어 주면 병/해충에 대한 면역력도 그 만큼 상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