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관련 문의 공황장애가 있다고 주장하는 친구 사람이 많은 강남이나 서초쪽에서 놀때는 괜찮은데
공황장애가 있다고 주장하는 친구 사람이 많은 강남이나 서초쪽에서 놀때는 괜찮은데 집에 가려고 할때만 공황이 온다며 불안증세를 보입니다.그게 이상해서 물어 봤더니 약을 먹어서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집에 갈땐 약빨도 떨어지고 다시 혼자가 된다라는 생각에 공황이 온다고 하던데이게 맞나요..?
공황장애는 사람마다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고 스스로 통제가 불가합니다.
그 분 주장에 조금 특이하긴 한데, 자택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약을 먹어서 초반에 불안감이 호전되더라도 추후 약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공황이란게 진짜로 스스로 통제가 안됩니다. 더 무서운 점은 자신이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더라도 자신이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실제로 허구거나 혹은 존재하더라도 자신에게 큰 영향이 없더라도 그걸 실제로 두려워하고 불안하는 감정이 듭니다. 그래서 공황이 무서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