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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궁금해요 꿈에서 다이소가 엄청 큰 곳을 갔는데 거기에서 코피가 터지고 아무
꿈에서 다이소가 엄청 큰 곳을 갔는데 거기에서 코피가 터지고 아무 종이같은걸 주워서 코피를 막고 보니 폰이 없어져서 가족..?에게 폰이 없어졌다 말을 했어요 근데 분명 장소는 다이소인데 그 안에 있는 구조는 학교같았어요 학교 책상이 있고 그 위에 폰이 있었는데 아빠?가 저거 아니야? 라고 해서 확인을 하려고 달려가서 봤는데 아이폰 6?였고 그 맨 뒤 바닥에도 폰이 있길래 봤는데 그건 제 폰이 맞았어요 그러고 에스컬레이터가 멈췄길래 거기를 가서 앉아있었는데 중학교때 알던 좀 노는 남자아이가 뭔일이냐 물었는데 게임 창 같이 0000, 000 라고 떠서 제가 아무일도, 아니다 라고 하자 갑자기 에스컬레이터가 작동했고 저는 내려갔어요 내려가니까 큰 엄마가 어떤 할머님? 늙으신 여성 세분을 데리고 그 제가 내려간 에스컬레이터로 가시는데 그 여성 분들은 눈에 안대가 있었고 큰 엄마가 여성분 손 한손 잡고 그 뒤에 분들은 그 여성분들 잡고 잡아서 확인하면서 가셨고 저는 다시 올라갔어요 올라가니까 노는 아이의 답이 달라져있었어요 편하게 말해? 같은 채팅이 있길래 뭘 적었는데 계속 이상해져서 제가 계속 쓰고 지우다가 꿈이 끝났어요
안녕하세요
꿈이라는 게 정말 말도 안 되게 흘러가다가도, 뭔가 마음속을 건드릴 때가 있죠.
1. '코피'는 감정 과잉 또는 에너지 소진의 신호일 수 있어요.
코피는 흔히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터지잖아요.
꿈에서 코피가 터졌다는 건 지금 뭔가 신체적·정서적으로 무리가 오고 있다는 무의식의 표현일 수 있어요.
2.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찾는 상황'은 ‘자기 통제력이나 정체성’에 대한 불안일 수 있어요.
휴대폰은 현대인에게 자기 자신을 대표하는 도구예요.
꿈에서 폰을 잃어버렸다가 찾는 과정은 자신의 중심을 잃었다가 되찾으려는 마음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3. '장소가 다이소인데 구조는 학교' → 익숙하지만 압박감을 느끼는 공간
다이소는 실용성과 익숙함, 학교는 사회적 평가와 규율의 상징이에요.
이 둘이 섞인 공간은, 지금 일상적인 환경 안에서도 평가받고 있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4. '노는 남자아이'와 '에스컬레이터'는 감정의 흐름과 내면의 도움 요청을 의미할 수 있어요.
노는 친구 = 과거의 자유로운 나, 혹은 감정적으로 편한 사람
에스컬레이터 = 감정의 오르내림, 또는 무의식에서 의식으로의 이동
5. 마지막 대화가 엉켜서 끝나는 장면은 지금 마음의 정리가 덜 됐다는 무의식의 반영이에요.
대화를 지우고 다시 쓰는 장면은 진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내면의 갈등일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이 꿈은 질문자님이 최근 감정적으로 피곤하거나, 어떤 관계/상황 속에서 자기 감정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면의 반응으로 보입니다.
현실에서도 뭔가 억눌린 감정이나 표현하고 싶은 말을 참고 있다면, 잠깐 정리할 시간을 갖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