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제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여중생입니다제가 요즘에 금사빠가 된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제가 학원에 남사친이 3명
여중생입니다제가 요즘에 금사빠가 된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제가 학원에 남사친이 3명 정도 있거든요?근데 걔네들이랑 친해졌는데 그중 한 명이 저랑 같은 학교거든요? 그래서 학교 얘기를 자주 하다보니까 친밀해지고 공감도 되니까 뭔가 걔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근데 제가 더 이상한 거는 제가 그 얘 담임쌤도 짝사랑하는 거에요...여자얘들한테 인기가 좀 많으신 분이셔서 여자얘들이 그 쌤을 둘러쌀 때마다 질투가 나요그리고 공감도 잘 해주시고 저한테만 인사할 때 눈웃음 지으시면서 "잘 가"라고 하실 때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그리고 귀여우세요그래서 제 친구가 저보고 남미새 같대요어떻게 이 성격을 고치죠?
으음.. 굳이 고칠 것 까지야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성장기이고 사춘기이니까 이제 서서히 사랑을 배워 가는 과정이죠 물론 좋아해서 양다리를 걸치거나 하면 안돼지만 순수하게 좋아하기만 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 대신 선생님은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뉴스에도 안 좋은 사례가 좀 있어서.. 아무튼 문제 될 것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