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고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예술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입시 중인데요.분명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예술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입시 중인데요.분명 입시 시작할때는 재밌고 즐거웠는데, 요즘은 그냥 지루하고 심심한 느낌이예요. 열정이 식었다랄까. 게다가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고 실력도 잘 안 느는듯 해요. 부모님과 얘기해보니 시험기간과 겹친 일시적인 감정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거든요. 다른 아이들은 마냥 즐겁고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 우울하고 슬프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입시"라는 단어가 너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주고 평소에 다른 진로도 관심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 제과제빵, 건축가라든지. 그만두고 걱정없이 살고 싶은데 왜인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남아요. 저는 어떡해 해야할까요?
입시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 시기일 수 밖에 없네요..ㅠㅠ
제 경험담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25살때 진로를 바꾸겠다고 당장 퇴사하고 대학교를 들어갔어용
이 말은 지금 뭘 하고싶든 늦지 않았고 아직 할 수 있는 날이 많고 그 기간은 생각보다 더 길다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이 식으면 하던 일도 부질없는 것 같고 의욕도 안 생기고 당연한거에요!
다른 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공부해보는 것도 응원합니다. 언제든 진로를 나중에 나이들어서 바꿔도 언젠가는 도움이 되거든요!
항상 앞길을 응원할게요:)
채택 부탁드려요